
<스포가 있습니다.>
장르 액션, 스릴러, 좀비 아포칼립스
감독 연상호 감독님
출연진(주요 인물만 작성)
강동원(한정석-주인공, 육군 대위), 이정형(민정), 권해효(김 노인), 김민재(황 중사),
구교환(서 대위), 김도윤(구민철-매형), 문우진(구동환-주인공 조카), 이예원(유진), 이레(준)
상영시간 116분
연상호 감독님은 매우 이른 나이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19살부터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1997~2000년도에는 스톱 모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재작 하였지만
한계의 벽에 도달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는데,
"돼지의 왕"으로 서서히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줄거리>
내용의 시작은 "부산행"이 지나고 나서 4년 후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
과거의 장면을 회상하는 씬의 스타트로 한정석이 누나, 매형, 조카를 대리고
한국을 빠져나가기 위해 이동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한다.
이동을 하고 있을 때, 사고를 당한 가족이 자신의 딸만큼은 데려가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무시를 하면서 지나가고 배에 탑승을 하게 된다.
일본으로 이동을 하는 배였지만 홍콩을 방향을 바뀌게 되었고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
객실을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감염자가 타고 있었고 완전히 변하는 과정 중
동환이가 물리게 되고 객실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점 감염자가 되기 시작했다.
객실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이 한정석에게 들려오자
빠르게 권총을 빼들고 달려갔지만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었고
객실에서는 점차적으로 좀비들로 변해가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으며,
아들 동환이를 잡고 있던 정석의 누나를 끌어내려했지만 아들의
상태를 내버려 둘 수 없어 끌어안고만 있었고 변해가는 그들에게
총을 쏘면서 도망을 치던 한정석은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매형 구민철이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것으로
회상 장면이 끝이 난다.
그 뒤로 중국으로 넘어온 한정석과 구민철이 갱단에게 의뢰를 받아
돈을 가지고 오는 것이 반도(3면이 바다인 땅)
에 다시 들어가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을 알리게 된다.
<설정>-좀비 설정-
1. 무리를 지어 다닌다.
2. 어둠에 약하다.
3. 뛰어다닐 수 있다.
4. 무는 것으로 전염
5. 감염의 속도가 매우 빠름
6. 소리에 의존
7. 밤에 인식이 떨어짐
8. 낮에 강해진다.
9. 공격성 극대화
10. 시각보다 청각에 먼저 반응
11. 체액이 묻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음
12. 식인
13. 고통은 없음
14. 동물에도 감염(부산행에서 알 수 있음)
15. 식물도 감염(소설에서 알 수 있음)
<블로거의 생각>
이 영화의 가장 사람들과 블로거가 기대를 가졌던 이유는
그 "부산행"의 2탄이라는 것에 기대가 가장 높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2016년을 장식했던 한국의 '좀비 영화'를 이끈 장본인 '부산행'이
무려 2번째 좀비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과 반도라는 작품으로
새롭게 다가오기 위해 '준비 중이다'를 말하면서 모두의 기대를 부풀려놨다.
하지만, 상황은 조금 별로다, 또는 나쁘지는 않다, 괜찮다
등등 다양한 평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반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4년 후'라는 이야기로 떡밥을 던져놓고 다양한 신파극과
좀비 영화지만 좀비가 많이 나오지 않고 아포칼립스 세상이 되고
사람들이 어떤 생존을 하고 있는지를 주제로 내세웠지만,
좀비, 액션물이라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사람들의 흥분감은 적절하게 이끌었다 생각을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내용을 첨가하려다 보니깐 영화가
적절하게 반죽이 된 밀가루 빵이지만 내용물이
팥, 잼, 크림, 초콜릿이 들어가면서 기괴한 맛이 났다고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뭉개진 감이 없잖아 있다.
스케일 적인 면에서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스케일만 클 뿐 하나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같은 결과가 안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영화에서 정말 잘 만들었고 좋았다고 생각한 장면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강동원이 준에게 구출당하는 당면에서
코믹적인 요소와 액션의 스릴과 BGM의 적정한 노래가
조화가 잘됬다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미친 집단 631부대를 내용에 넣으면서,
과거의 한국에 일어났었던 일을 간접적으로 표현을 함과 동시에
사람과 좀비의 술래잡기라는 놀이 프로그램과 세트의 장면을 보면서
인간의 잔혹함과 욕망이 어떤 방식으로 뒤틀리는지를
잘 표현해 준 장면이 아녔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떤 영화던지 장, 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그것을 어떻게
잘 조화를 시켰냐에 따라서 영화의 평점이 달라지지만,
나는 잘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영화였다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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