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만화

학원묵시록 HIGH SCHOOL OF THE DEAD

zombi_zso 2020. 7. 19. 18:39

<캐릭터>

1. 코무로 타카시 <남-그림 왼쪽>

2. 히라노 코우타 <남-작은 남자>

3. 마리카와 시즈카 <여-금색 머리>

4. 부스지마 사에코 <여-보라 머리>

5. 타카기 사야 <여- 핑크 머리>

6. 미야모토 레이 <여- 주황 머리>

-그 외 추가-

7. 마레사토 아리스 <만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초등학생>

8. 지크 <강아지>

 

<작가>

- 원작 : 사토 다이스케 -

- 작화 : 사토 쇼우지 -

 

<줄거리>

이름과 같이 학교에서 시작되는 내용으로

남심을 울리는 '마음'이 착하신 분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정확히는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나고 살아남는 이야기이며,

현대판 좀비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부 주인공, 히로인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낸 스토리이다.

 

한국에서는 19금 선정이 된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의 정서에는 맞지 않은 내용과 부적절한 내용이 많이

첨가되어 있고 높은 수위의 작화를 사용하여서 연령이 선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생겨난 좀비에 의해서 마을이 붕괴 상태로 이어지고

나라의 상황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과정에서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던 '코무로'는 평소와 같이 수업을 땡땡이치고

교사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계단에서 마을을 보며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때, 학교 정문에서 작은 실랑이가 일어나는데, 아무 말 없이 정문에 몸을 부딪히고

있는 정체불명의 괴한과 그 과정을 그만두라고 소리치는 체육선생

교감선생 및 여선생의 실랑이가 이어지고 있었다.

 

화가 난 체육선생은 괴한의 옷 덜미를 잡고 충격을 주었지만

괴한은 팔을 물었고 충격받은 체육선생

큰 상처가 아님에도 짧은 시간 안에 숨이 멎고 다시 살아나면서

학교 안의 평화는 끝이 나게 된다.

 

그 과정을 보고 있던 '코무로'는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소꿉친구들의

반으로 달려가 무작정 그들을 데리고 나왔고 걸어 다니는 그것들을 

알리기 위해 학교 방송으로 달려간 누군가를 공격을 하면서

학교 전체는 패닉에 빠진다.

 

그 과정에서 한 명이 좀비가 되지만 코무로가 죽임으로

상황은 나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며,

학교에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학교를 빠져나오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을 한다.

 

<설정>-좀비 설정-

1. 걸어 다닌다.

2. 감염 속도가 빠르다.

3. 물리면 감염이 된다.

4. 공격성은 높지만 전투력은 낮다.

5. 감각이 없고 시각이 없다.

6. 청각에만 의존

7. 힘은 강하다.

8. 머리가 약점

9. 물을 건너지 못함

 

<블로거의 생각>

작가가 갑작스러운 심정지에 의해서 사망을 하면서

더 이상 완결을 볼 수 없는 만화중 하나이다.

 

해당 작가는 극우파에 속해있다는 말들이 많았고 일본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과 좋아해도 눈을 찌푸리는 일을 많이 했던 사람에

속했지만 만화로써 보는 작가는 괜찮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내용에도 많은 일본 찬양 내용이 많았지만 스토리 전개 방식,

사람들의 흥미를 어떻게 끌 수 있는지, 그림체를

판단해 본다 했을 때, 블로거가 좋아하는 전개 방식이라

좋게 봤지만,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내용만큼은....ㅠㅠ)

 

약간 야한 느낌을 많이 살리면서 순간순간 들어가 있는

주인공이 내리는 결정방식과 선택에서 생겨나는 상황의 묘사

구도의 방식과 초반이라 많은 장면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나서의 스토리 방식을 생각하면,

후반이 어떨지는 몰라도 좀비 덕후의 감성을 잘

살렸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