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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어 히어로(アイアムアヒーロー, I am a HERO) -2016- 좀비 영화는 과학이 발달하면 같이 발달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유는 좀비 영화는 정확하게 말하면 공상과학이 가장 큰 타이틀에 속하고 공상 과학에서 아포칼립스 장르로 나뉘고 다시 좀비라는 타이틀이 된다. 공상과학은 CG와 사람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첨가되고 잘 표현했는지를 나타내는 구실점이라 생각하며, 그 과학을 현실에 얼마나 반영이 될까를 자극하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다시 돌아와서 좀비라는 '개체'는 "과학이 발달하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심이 드는 발생조건을 가지고 있는 개체라는 인식이 잡혀 들어간 하나의 매개체로 자리가 잡혔다. 그 과정이 좀비라는 하나의 매개체에 인류가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다는 의미모를 흥분감과 희열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영역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며, 다르게 .. 2020. 8. 21.
(6) 좀비 단편소설 -2020 08 03- 오늘도 나는 식량을 찾아 나선다. 몇 번이나 지나다녔던 이 굴다리도 비를 맞고 바람을 맞으니 자연스럽게 풍화가 되며 바스러지고 돌무더기가 떨어져 나오고 있다. 몇 번을 다녔었을까 도망치기 위해서 지나쳤던 굴다리의 모습은 벽에 피가 묻어있었고 그 녀석들이 나를 먹기 위해 달려드는 그림자가 그을음처럼 새겨져 있고 때로는 군인들이 밀고 올라오면서 비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몸으로 견딜 때의 굴다리의 모습이 기억이 남아있다. 평생을 항상 그 모습을 지켜주었던 굴다리도 곧 있으면 나의 목숨을 살려주기 위해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지 뛰면서 뒤를 돌아보니 몇백, 몇천이나 되는 녀석들이 나의 뒤를 낚시줄에 매달린 소시지 마냥 쫓아오고 있었고 한 손에는 권총과 다른 손에는 반짝이는 빨간 버튼이 있어다. 저 밝은 .. 2020. 8. 3.
(5) 좀비 단편소설 -2020 08 04- 어느덧 날짜는 한여름에 가까워지고 있고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비닐봉지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내가 해야될 것이 뭐가 있을까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그동안 도시를 벋어나 산골지방에 있는 한 모텔에 정착하게 되었고 모두가 떠난 이 작은 마을에는 그 녀석들도 존재하지 않은 곳이였다. 마치 처음부터 없었고 정말 오래된 마을이라는 느낌만을 주는 곳이라 혼자 있다는 느낌을 더욱더 많이 느끼게 해주고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을 내부를 순찰하며 변한 것이 없는지, 생존자가 없는지를 확인해본다.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곳이지만 혼자서 살기에는 너무나도 넓은 곳이라 생각하는 나는 이곳을 떠나 사람들을 찾으러 갈 것이고 그들과 이곳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2020. 8. 3.
내가 일하는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가 어떤 곳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미리 생각해 둬야 한다. 1.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빌딩, 오피스텔, 공장 등) 2. 편의시설에서 일하고 있다. (마트, 편의점, pc방, 음식점, 카페 등) 3. 주요 시설에서 일하고 있다. (발전소, 공장단지, 경찰서, 소방서 등) 그 외 많은 직업이 있을 수 있지만 전부 나열하려면 수 백가지를 전부 써야 되기 때문에 일부분을 가지고 작성을 한다. 1.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일하고 있는 곳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자택 근무를 하고 있다면 '내가 사는 곳에서 살아남으려면..'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 빌딩에서 일하고 있을 때 밖에서 누군가 뛰어들어와 '지금 일할 때가 아니에요!'라는 말을 하던지 창문에 누군가.. 2020. 8. 2.